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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리버스 (2024)

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(서울) | 2024 서울국제예술축제

2024-10-03

~

2024-10-05

걸리버스 (2024)
창안, 연출, 안무, 무대 디자인, 소품, 의상, 음악 선곡

김현탁

조나단 스위프트

장재호
김미옥
김남현
정수연
최민혁
곽영현
전혜인
양혜선
이다혜
김주호
정준혁
​출연
제작진 및 스태프

창안·연출·재구성·무대디자인·소품·의상·음악선곡 : 김현탁
드라마터그 : 박선영
조명디자인 : 신동선
무대감독 : 지대현
음향오퍼레이터 : 이경민
조명오퍼레이터 : 양혜선
접근성매니저 : 윤시은
프로덕션매니저 : 안수빈

소개

"고전의 해체와 뒤틀림으로 재탄생한 현대 사회의 비극적 자화상"

[공연소개]
김현탁은 특유의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실험정신으로 그만의 작품세계를 뚝심 있게 구축하고 있는 연출가다. 그의 극대화된 상상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 <걸리버스>는 조나단 스위프트의 동화 같은 사회 고발 소설 「걸리버 여행기」의 1부 소인국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.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의 청년 ’걸리버‘가 약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마주하고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주며, 공연은 이를 스마트폰 속 세상에 빠진 ’걸리버‘로 비추어 표현하면서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. 2022년 제59회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했다.

[작품내용]
'ASMR'을 들으며 잠들고, 짜증 나는 알람 소리에 깨어난 후 아침 뉴스 인터뷰와 발레 영상을 보는 '걸리버'는 스마트폰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. 그는 쫓기듯 출근하며 게임과 주식을 하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리고 노를 젓는 청년이다. 그럼에도 그는 사회에서 쓸모없는 부품 취급을 당한다. 반면,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성세대는 쓰러져 가는 청년들을 여유 부리며 구경하는데…

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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